사회 전국

상주시 민간개방화장실 남녀분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북 상주시가 민간화장실의 안전확보와 범죄 취약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남녀 공용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공중화장실 설치와 확대가 필요하지만 민간자본 투입이 어려운 곳, 구조적 한계가 있는 곳에 대한 층별 분리 등이다. 안전개선의 경우에는 남녀 분리된 곳에도 안전한 이용을 위한 폐쇄회로(CC)TV, 비상벨, 안심 거울, 안심스크린, 바닥미끄럼방지 등의 시설물 설치와 개선도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다음달 8일까지 상주시로 신청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상주=이현종기자

관련기사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