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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채수빈, 촉촉 눈빛 교차…밀착 허그까지

/사진=tvN ‘반의반’ 제공/사진=tvN ‘반의반’ 제공



‘반의반’ 정해인과 채수빈이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온기를 나누는 애틋한 투샷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유니콘, 무비락)이 사람이 지닌 상처와 결핍을 어루만지는 ‘피톤치드 힐링 로맨스’로 따스한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반의반’ 측은 27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착 달라붙은 정해인(하원 역)과 채수빈(한서우 역)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하원은 모친의 죽음에 자신이 모르는 진실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 뒤, 그 진실을 알고 싶은 간절함에 눈물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10회 말미 가장 힘든 순간 서우를 찾은 하원과, 가슴 아파하는 하원을 품에 안은 채 눈물을 쏟아내는 서우의 모습이 가슴 깊숙한 울림을 전파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해인과 채수빈의 애틋한 눈맞춤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이 가득 담긴 두 사람의 촉촉한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이어 채수빈은 정해인에게서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허리를 꽉 껴안은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정해인은 그런 채수빈의 온기에 위안을 얻은 듯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그를 보듬어 따스한 설렘을 폭발시킨다. 이에 한층 짙어질 정해인과 채수빈의 로맨스가 담길 ‘반의반’ 남은 2회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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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제작진은 “금주 방송에서는 하원이 모친의 죽음에 얽힌 진실에 다가서며 힘겨워 하는 한편, 서우로 인해 상처와 결핍을 치유해가는 하원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따스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에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반의반’은 27일 11회가 방송되며, 2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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