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원이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서 2020년형 삼성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005930) QLED TV가 미국과 독일 인증 기관으로부터 시력보호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 부문에서도 ‘초격차’를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QLED TV가 지난달 30일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의 ‘광생물학적 안전성’ 검증을 받은 데 이어 이달 21일에는 독일 인증기관 VDE의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 모두 삼성 QLED TV의 블루라이트·자외선·적외선에 대해 최고 안전 등급인 ‘유해성 면제’를 부여했다. 대상 모델은 올 초 출시된 QLED 8K(Q900T)와 QLED 4K(Q90T)로 세 가지 빛에 대해 최고 등급을 받은 TV는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이다.
삼성전자 직원이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서 2020년형 삼성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QLED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갖췄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시력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까지 배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