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김천사랑카드 27일부터 판매

경북 김천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형인 ‘김천사랑카드’를 4월 27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사와 함께 업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사랑카드 판매대행 44개소 금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절차를 비롯한 운영사항 전반과, 동영상으로 직접 체험했다.



김천시는 출시기념으로 6월 말까지 월 40만원까지 충전액의 10% 추가 지급(44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구매와 충전은 판매대행점(농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지역농협, 산림조합 등)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5월 중순에는 모바일 상품권도 발행할 예정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