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인보드 세레모니에는 이희준 코아시아 그룹 회장, 김경호 코아시아 세미 사장, 강태원 코아시아 넥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레모니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DSP 공식 선정을 기념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의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전용(Dedicated) DSP로 고객과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가장 중요한 비밀 유지 정책을 바탕으로 자체 기술과 영업력을 갖췄다. 회사는 현재 125명의 글로벌 인력을 올해 210여명 수준까지 대폭 증가시킬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미세공정을 경험한 글로벌 A급 인력들과 코아시아 넥셀의 기술적 시너지로 탑티어(Top Tier) 고객들을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주 시장과 범중화권 시장을 동시 공략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글로벌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핵심 DSP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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