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시니어 공항 서포터즈' 60명 모집

부산시가 전국 처음으로 공항 출입국 관리 서비스에 60세 이상 시니어를 투입하는 ‘시니어 공항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가 전국 처음으로 공항 출입국 관리 서비스에 60세 이상 시니어를 투입하는 ‘시니어 공항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공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서포터즈는 공항 이용안내·관광객 안내·통역 등의 공항 운영에 필요한 지원 활동과 출입국 심사·입국확인서 작성 보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무 기간은 18일부터 7월17일까지이며 평가를 거쳐 근무 연장도 가능하다. 월 60시간 이상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고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최대 71만2,000원이다. 시는 연말까지 총 60명을 채용하고 내년에는 1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는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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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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