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한 업무협약

경북 김천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y)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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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김천시와 유니세프는 상호 협의를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지역사회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대외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천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꾸준히 시정을 펼쳐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꿈을 실현해 가는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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