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y)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이에 따라 김천시와 유니세프는 상호 협의를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지역사회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대외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천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꾸준히 시정을 펼쳐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꿈을 실현해 가는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