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서 ‘흑석리버파크자이’를 분양한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흑석3구역에 지하 5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5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5가구 △84㎡ 281가구 △120㎡ 1가구로 구성된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흑석뉴타운 내 첫 자이(Xi) 아파트인 만큼 커튼월룩, 유니자이 패턴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가구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되고, 층간 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층간 차음제가 적용된다. 시스템 창호 등 단열에 효과적인 설계도 적용했다. 조경 시설도 눈길을 끈다.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자이펀그라운드, 갤리리 가든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 단차를 활용한 조경 설계를 통해 예술과 자연이 결합된 단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흑석뉴타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단지답게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흑석뉴타운 내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휘트니스,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지식나눔터(공부방), 단지 내 어린이집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흑석 3구역은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교육 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은로초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으며 중대부중도 가깝다. 인근에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는 만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및 7호선 숭실대 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주요 업무지구 어디든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현충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반포, 여의도 등 서울 시내와 외곽 진출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대 병원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다.
청약 일정은 이달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 21일 1순위(기타), 2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 이다.
견본주택은 흑석리버파크자이 홈페이지와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되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