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상수도 수질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에 선정됨에 따라 연말까지 국비 6억원 등 8억원을 투입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상수도 수질관리 체계를 시범 구축한다.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 수질센서를 상수도관에 설치해 수질 관련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해 사고를 예방한다. 수집한 수질 정보를 위·변조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로 관리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시민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는 또 인공지능 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도 구축해 가뭄 예보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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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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