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BMW, 멜론과 손잡고 업계 최초 'DJ BMW' 채널 오픈

모델 별 음악·날씨 등 맞춰 노래 추천

누구든 플레이리스트 청취 할 수 있어




BMW 코리아가 음원 플랫폼 멜론에 ‘DJ BMW’ 채널을 열고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DJ BMW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로, 고객들이 운전할 때 음원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BMW 소유자뿐만 아니라 멜론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플레이리스트를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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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현재까지 THE 1, THE 2, M8 그란쿠페 등 모델별 특성에 맞는 음악부터 날씨나 기분에 맞는 노래까지 BMW만의 감성을 담은 총 5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상황에서 일상의 활기를 불어넣는 재생목록도 발표했다. BMW는 DJ BMW를 통해 음악 전문 큐레이터가 직접 제작한 감각적인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BMW는 DJ BMW 채널 오픈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선곡과 함께 #DJBMW와 @bmw_korea 태그를 추가해 올리면 15~20곡을 선정해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한다. 당첨자에게는 멜론 상품권이 제공되며, 플레이리스트는 BMW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DJ BMW 채널에 노출될 예정이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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