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 7곳을 선정했다. 복지기금 지원을 통해 교육 사업과 여가활동 등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돕는 사업으로, 노인 여가·문화 사업 4건과 노인 건강 관련 사업 3건을 선정했다. 노인 여가·문화 사업은 ‘바람골 카페 효(孝) 사업’을 비롯 ‘마을 공동체 이음터’, ‘놀이문화 기획단 양성사업’, ‘손재주공방’이 선정됐고 건강 관련 사업은 ‘사별노인 지원서비스 함께하는 홀로서기Ⅲ’와 ‘건강을 부탁해Ⅱ’, ‘100세 건강운동 경기북부투어 으랏차차’가 선정됐다. 선정 기관들은 12월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도는 선정기관에 500만~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