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311390)는 지난 8일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전라북도 선도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라북도 선도기업이란 도내 기술력이 탁월하고 매출성장이 우수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지역에 있지만 글로벌을 지향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네오크레마는 2020년 선도기업 선정으로 지정기간 5년 2025년까지 글로벌기업 성장을 목표로 기술개발 지원, 사업화 지원, 성장지원, 채용지원 등 세부 프로그램의 집중지원을 받게 됐다.
네오크레마는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기업으로, 분유 등의 유제품, 음료,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기능성 당, 펩타이드 제조사다. 모유 성분이 강화된 갈락토올리고당과 식욕 억제 저분자 효모펩타이드 등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이를 기반으로 이너뷰티 시장으로 확장, 프리바이오틱스 화장품 소재, 제품 시장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중 이다.
네오크레마 관계자는 “전북 선도기업 선정으로 진행하고 있던 프리바이오틱스 및 펩타이드기반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제품개발에 가속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세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북 지역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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