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가상·증강현실(VR·AR) 분야 고급기술을 가진 전문 기술기업과 패션, 뷰티, 리빙 분야에서 전자상거래 고급기술이 필요한 스타일테크 기업을 연계해 디지털 데이터화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련 스타트업 10개사, 50개 물품이다.
선정된 스타일테크 기업당 최대 550만 원을 지원한다. 디지털 데이터화 결과물의 추가 가공을 통해 고품질의 VR·AR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원본 데이터를 기업에 제공해 B2B, B2C 시장의 고객 홍보·체험 분야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일테크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전문 기술기업은 29일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