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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2년차 가수 붐, 남진 수제자 자청…'트롯신 떴다'에서 명가수로 거듭날까?

/ 사진=SBS제공/ 사진=SBS제공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데뷔 년차 도합 222년인 트롯신들의 급이 다른 ‘1초 음악퀴즈’ 와 ‘일타 강사’로 변신한 대부 남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에는 트롯신들이 설운도의 별장에 떴다. 설운도의 별장은 ‘살아있는 돌 박물관’ 이라 할 만큼 수석이 가득하다고 전해져 전설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별장으로 이동하던 전설들은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1초 퀴즈’에 다시 한 번 도전해 흥미를 끌었다. 전설들은 전주 1초만 듣고도 정답을 맞혀버리는 등 급이 다른 ‘트롯신 클래스’ 를 뽐내 막내 정용화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전설들은 아침 일찍 모인 탓에 공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귀가 탁 트이는 ‘공복 라이브’ 를 펼쳐 한순간에 현장을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트롯신들은 본인의 최애곡을 선정해 누구나 노래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족집게 노래 강의’ 를 준비했다. 대부 남진은 대선배답게 첫 타자로 나서 ‘둥지’ 족집게 강의를 펼쳤다. 남진은 노래의 포인트를 짚어주는 동시에 ‘둥지’의 곡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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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마크 고관절 댄스까지 직접 선보이며 열혈 강의를 펼치던 남진은 뜻밖의 실수로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는데, 데뷔 65년차 대부 남진을 당황하게 만든 실수가 무엇이었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데뷔 22년차 가수지만 안타깝게도 빛을 보지 못한 붐은 이날 남진의 수제자를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남진의 강의를 한 번 듣자 순식간에 붐이 명가수로 거듭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설운도의 별장에 뜬 트롯신들의 ‘공복 라이브’부터 돈 주고도 못 보는 남진의 명강의까지 오는 13일 수요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공개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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