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신풍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허가에 강세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상 2상 허가 소식에 신풍제약(019170)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신풍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91%(3,600원) 오른 2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주가는 2만5,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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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증 또는 중등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맥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무작위배정·이중맹검 방식의 임상 2상 시험을 허가했다. 파라맥스가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성공할 경우 무증상 환자 치료에까지 쓰일 수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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