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창호 프레임 두께를 대폭 줄여 시원한 개방감과 세련된 디자인의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사진)를 출시했다.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창틀 두께는 줄이고 유리 면적을 늘렸다. 그래서 개방감이 뛰어나다. 기존 슬라이딩 형태의 창호는 크기가 작고 두꺼운 창틀이 중간에서 시야를 분할해 답답한 느낌을 주지만 이 제품은 창틀 두께를 60% 가량 줄이고 손잡이와 환기창을 창호 한쪽으로 배치해 시야를 가리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시원해야 잘 팔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망과 개방감을 중요시 하는 최근 건축 트렌드에 따라 이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창틀 내부는 여러 단계로 나눠 열의 흐름을 끊어주는 다중 격실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유리는 삼중복층유리를 적용해 제로에너지하우스 수준의 뛰어난 단열 성능을 갖췄다.
세련된 디자인도 강점이다.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단열성이 우수한 PVC 재질의 창틀이면서 바깥쪽에는 건물의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알루미늄 캡을 씌워 외부에서 보기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창틀 배수 및 결로 배출 기능은 물론 경사형 배수 구조의 내부 고정형 방충망을 설치해 생활 편의성도 갖췄다. 방충망은 착탈이 가능해 망을 보수하거나 청소하기 쉽다. KCC 관계자는 “최근 조망권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단열 성능을 유지하면서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얇고 세련된 창호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KCC 창호의 우수한 제품력과 신속한 시공서비스, 본사의 품질보증 시스템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