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부산은행은 19일 김윤환 영광도서 대표의 추천으로 빈 행장이 부산은행 본점에서 경영진 20여명과 함께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과 함께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빈 행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을 의료진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빈 행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과 부산대 차정인 총장을 추천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전통시장 물품 구매 및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지역 의료진을 위한 소모품 및 저소득층 자가 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세트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