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1.20%↓)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40%↓)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1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1.20%), 의료정밀업(-1.02%), 금융업(-0.71%)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업(+2.28%), 의약품업(+0.85%), 비금속광물업(+0.7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2.97%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3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삼영전자가 -0.25%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한화시스템(-0.24%), 대원전선우(-0.17%)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웅진에너지(103130)(+116.32%), 일진전기(+4.53%), 아남전자(+4.48%)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195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운수창고업과 서비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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