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추락한 파키스탄국제항공 여객기 탑승객 107명 아닌 98명”

22일(현지시간) 소방대원들이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화재를 집압하려 하고 있다. /카라치=AP연합뉴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민간항공 당국은 이날 카라치 인근 국제공항에서 추락한 여객기에 승객 91명과 승무원 7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앞서 라호르 공항 측은 107명이 탑승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압둘 사타르 코카르 대변인은 추락 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 같은 차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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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심 악타르 파키스탄 카라치 시장은 PIA의 여객기가 이날 진나국제공항 인근 주택가에 추락해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와심 시장은 이번 사고로 최소 5~6채의 집이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탑승객이 아닌 주택가의 사상자가 몇 명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민간항공 관계자들은 익명을 전제로 최소 두 명이 추락에서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현지 TV 방송은 여객기의 맨 앞줄에 앉았던 3명이 살아남았으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고 보도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BBC에 따르면 신드주 대변인도 자파 마수드 펀자브 은행장이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으며,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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