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인천 학원강사 관련 부천 뷔페 근무 50대 여성 양성

/연합뉴스/연합뉴스



경기 부천 뷔페식당에서 근무하는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서구는 검암동 거주자 A(52·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최근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에서 이달 21∼22일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으나 회사 안내에 따라 전날인 23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했으며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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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시작해 제자(코인노래방)와 택시기사(사진사)로 이어진 감염자로 추정된다. 그는 출·퇴근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인천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1호선 등을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는 A씨의 접촉자인 가족 3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상태로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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