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 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추가 발생…격리병상 요청

용인시는 25일 기흥구 동백1동 백현마을 서해그랑블아파트에 거주하는 C모(용인75)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한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는 C씨는 지난 23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4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기사



이에 시는 C씨를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소독하고 가족 3명에 대해선 자가격리조치 후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