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침체돼 가는 이용업소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컨설팅 미용기술 교육 및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용업소 경영 활성화사업은 침체돼 가는 동네 이용업소 경영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이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관내 이용업소 727개소 중 선착순 모집으로 25개소를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위생안전과 또는 군·구 위생부서에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뷰티직종의 기술전문학교인 인천전문직업학교와 위탁교육을 체결해 6월말부터 10월까지 맞춤형 교육을 업소당 1회(4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