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진구, 통합돌봄 '식사·영양관리 사업' 다자간 협약

동의과학대, 푸드머스 등 참여

만 65세 이상 통합돌봄 정책 대상자

개인별 식단처방·영양관리 제공

부산 부산진구와 동의과학대, 푸드머스, 부산진구노인복지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부산진구지회가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식사 공급 및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사진제공=부산진구부산 부산진구와 동의과학대, 푸드머스, 부산진구노인복지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부산진구지회가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식사 공급 및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가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식사 공급 및 영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진구와 동의과학대학교, 푸드머스, 부산진구노인복지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부산진구지회는 2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하나로 ‘식사·영양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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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와 각 기관은 ‘식사·영양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개인별 식습관·신체 및 질병상태·구강건강 등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식단처방과 영양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대상자 중 영양관리가 필요한 구민으로,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민간역량을 연계함으로써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며 “부산진구는 식사·영양관리 사업을 통해 노인의 건강수명 연장과 노쇠 지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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