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자리한 '신선마을'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5월 하순 '신선마을'의 전용 99.97㎡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8,8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3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7,750만원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신선마을은 2000년 완공된 15개동 총 94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99.97㎡ 3억8,800만원 ▲ 119.72㎡ 4억원 ▲ 134.9㎡ 3억6,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신선마을'이 위치한 '대전광역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스마트시티2단지' 260.85㎡로 2017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는 '갤러리빌2' 31.2㎡ 물건으로 6,500만원에서 2억1,000만원으로 올라 223.08%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8,42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819건, 7억5,745만원), ▲세종특별자치시 (72건, 4억2,419만원), ▲경기도 (2,278건, 3억2,664만원), ▲부산광역시 (685건, 2억8,359만원), ▲인천광역시 (882건, 2억7,960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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