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윤(37) 변호사가 법무법인 사람의 새 대표변호사로 취임했다.
법무법인 사람은 이 변호사가 지난달 29일 대표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서울시 공익변호사와 양천구 노동복지센터 법률자문·노동상담위원, 사단법인 중앙진폐재활협회 자문변호사 등을 겸임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전문, 산재 전문 변호사로 이태원 살인사건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을 담당했으며 산재 급여 소송과 폐광대책비 소송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법무법인 사람 소속 변호사들은 모두 산재 전문으로 산재 불승인 등 거부처분에 대한 행정소송과 산재 후 민사배상 책임, 형사 소송, 임대차 소송 등을 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