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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장나라·정건주, 입술 닿기 1초 전…연상연하 과속 스캔들

/사진 제공=tvN ‘오 마이 베이비’/사진 제공=tvN ‘오 마이 베이비’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 정건주의 키스 1초 전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이하. ‘오마베’) 측은 3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장나라(장하리 역), 정건주(최강으뜸 역)의 심장을 멎게 하는 ‘입술 닿기 1초 전’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최강으뜸(정건주 분)은 상사 장하리(장나라 분)를 향한 깊어진 마음을 드러내 본격적인 사각로맨스를 알렸다. 최강으뜸은 ‘정자 매매 미수 사건’이 인터넷 사이트와 SNS에 오픈되며 장하리의 신상이 공개된 후 장하리가 연락 두절되자 그를 걱정한 나머지 집까지 한달음에 달려오고, 취객의 시비에 휘말린 장하리의 흑기사가 되어주는 등 설렘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오늘따라 차장님이 작아 보여서 제가 더 열심히 지켜드려야겠다”며 몽글몽글한 속마음을 드러내 후진 없는 당돌한 연하남의 직진 모드로 시청자의 관심을 치솟게 한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장나라 앞에 무릎까지 꿇은 정건주의 도발적인 유혹 모먼트가 담겨 보는 이의 광대를 치솟게 만든다. 극 중 최강으뜸이 장하리에게 입을 맞추려는 모습으로 닿을 듯 말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하며 달달한 기류를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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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나라의 입술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정건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껏 ‘상사’ 장나라에게 보인 적 없는 촉촉히 젖은 강아지 눈망울과 깊어진 눈매 사이의 발그레한 두 볼이 화룡점정을 찍으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 반면 장나라는 자신을 향한 정건주의 뜨거운 눈빛을 알아차리지 못한 듯 해 긴장감을 더욱 배가 시킨다. 과연 정건주는 연상연하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 “이번주 7-8회 방송에서는 장나라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후 거침없이 직진하는 정건주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설렘과 두근거림을 안길 것”이라고 운을 뗀 뒤 “뽀시래기 연하남 정건주가 숨겨진 야성미로 선을 넘을지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3일 밤 10시 50분 7회 방송.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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