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임업진흥원, 비대면 실시간 귀산촌 교육 실시

포스트코로나 대비, 귀산촌 아카데미 라이브 특강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귀산촌 아카데미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대비를 위한 귀산촌 아카데미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의 감염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을 고려한 비대면 귀산촌 교육이다.

특히 실시간 교육의 현장감을 유지한 채 편의와 안전성을 보장하고자 정해진 시간동안 줌(ZOOM)의 웨비나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출석해 수업을 수강하여야 하는 형태로 기획돼 현장교육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강의는 산촌지역의 이해, 귀산촌 속 재무관리, 귀산촌 창업정보, 창업·창농·창작이 가능한 산촌 등으로 편성됐고 교육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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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페이지를 통해 교육 당일 오후 1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해당교육은 일일특강형식으로 강좌별 사전신청페이지를 통하여 개별 신청해야한다.

임업진흥원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세계적 위기상황에서 임업‧임산업계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귀산촌인과 임업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을 시작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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