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조원 규모의 카타르발 LNG선 발주 소식에 조선 기자재 기업들이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대창솔루션(096350)은 전거래일보다 16.41%(65원) 오른 452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대형선박용 엔진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인 베어링 서포트(MBS)를 생산하고 있으며 LNG용밸브나 진공단열배관과 같은 LNG 시스템의 핵심 부품도 생산한다.
이외에도 오리엔탈정공(014940)(6.61%), 비엠티(086670)(4.0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조선선재(120030)(25.74%)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