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강아지똥’, ‘에스메의 여름’과 넌버벌 퍼포먼스 ‘네네네’ 등 세 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작품 ‘강아지똥’은 더럽고, 쓸모없다고 자신을 여긴 강아지똥이 아름다운 민들레 꽃으로 다시 피어나는 이야기로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다. 7월 16∼29일.
창작꿈터 놀이공장의 ‘에스메의 여름’은 에스메가 할아버지와 함께 보낸 일주일을 통해 삶과 죽음, 성장의 이야기를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그린다. 8월 1∼16일.
‘네네네’는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 배우들은 신비한 ‘네네네 숲’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춤과 마임 등으로 보여준다. 8월 19∼23일.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