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악취개선공사 완료

경북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축산환경사업소(사진)가 시설 개선사업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양축농가의 분뇨처리비용을 대폭 줄였다. 이 시설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중요한 환경기초시설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가축분뇨 퇴비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으로 2018년부터 공정, 악취, 기계, 전기 분야에 30건의 개선사업을 벌여 공정마다 처리 효율 향상으로 예산절감과 관내 양돈농가 가축분뇨 처리비용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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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업장 내 탈취 탑, 탈취기 소모품 교체, 악취 포집 설비, 탈취기 정압 밸런스 등 악취 저감시설 개선으로 악취가 관리기준보다 크게 낮아져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변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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