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동향

마켓컬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안심하고 주문하세요"

315명 검진 결과 100% 음성 판정

지난달 말 상온1센터 운영 재가동

“물품은 상차 후, 배송 후 2번 소독”

마켓컬리 배송 기사가 물품을 차량에 실은 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켓컬리마켓컬리 배송 기사가 물품을 차량에 실은 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켓컬리




마켓컬리 배송기사가 물품을 배송 완료한 후 마지막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켓컬리마켓컬리 배송기사가 물품을 배송 완료한 후 마지막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켓컬리


마켓컬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장지동 상온1센터 근무자 중 검진대상자 315명 전원이 100%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음성 판정을 받은 315명은 자가격리 시작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한 후 자가격리 해제 이후 협의를 통해 복귀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마켓컬리 측은 “처음 발표했던 검진대상자 320명 중 5명은 최종 검진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며 “제외된 5명 역시 검진 대상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마켓컬리 측은 방역당국에 의해 검진 대상자로 지정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검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말 마켓컬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상온1센터를 재가동했다.

마켓컬리 측은 “배송되는 모든 상품은 전문 방역이 완료된 물류센터에서 취급된다”며 “모든 근무자와 배송 매니저의 마스크 및 장갑 착용은 물론 상품도 차량에 상차 후 한번, 배송 완료 후 한번 더 방역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