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송파삼성래미안아파트'의 전용 79.7㎡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12억6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12억4,200만원, 최저가는 1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3월 초순 12억2,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8%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에 자리한 '송파삼성래미안아파트는 2001년 완공된 13개동 총 84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9.7㎡ 12억2,314만원(1.67%↑) ▲ 105.99㎡ 12억9,750만원(1.24%↑) ▲ 126.4㎡ 14억1,167만원(1.1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70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64건, 중위거래가 17억5,75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104건, 중위거래가 17억4,05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102건, 중위거래가 15억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08건, 중위거래가 4억2,95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28건, 중위거래가 4억2,7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06건, 중위거래가 3억8,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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