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 LG전자 전광판에 미국법인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만든 ‘생큐’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생큐 메시지는 LG전자 전광판 외에도 법인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066570)가 미국 뉴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미국법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생큐(Thank You)’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지난달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이 직원들에게 생큐 메시지를 만들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윤 부사장의 뜻에 동참한 직원들은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에 감사 메시지를 담았다.
이 콘텐츠는 LG전자 전광판 외에도 법인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 티모바일과 함께 뉴욕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1만대를 전달했다.
LG전자는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나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이번 기증에 동참하게 됐다.
앞서 LG전자는 임직원들의 기부 등으로 조성한 코로나19 성금을 재난구호 비영리단체인 팀 루비콘에 전달했다.
LG전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미국법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생큐’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