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운명의 날' 굳은 표정의 이재용…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불법 합병을 지시하거나 보고 받은 적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측에 뇌물을 준 혐의로 지난 2017년 2월 구속돼 이듬해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검찰은 불법 경영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 부회장을 1년8개월가량 수사해왔다.   /권욱기자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불법 합병을 지시하거나 보고 받은 적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측에 뇌물을 준 혐의로 지난 2017년 2월 구속돼 이듬해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검찰은 불법 경영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 부회장을 1년8개월가량 수사해왔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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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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