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차·현대차대리점협회, 코로나극복 공동성금 8,000만원 기부

저소득 어린이들 위한 '꾸러기 보호 키트' 지원

장재훈(왼쪽부터)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이상선 현대차대리점협회장이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대차·현대차대리점협회의 공동기부금 8,000만원 증정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장재훈(왼쪽부터)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이상선 현대차대리점협회장이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대차·현대차대리점협회의 공동기부금 8,000만원 증정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와 현대차(005380)대리점협회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기부금 8,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현대차 대리점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모금했고, 현대차도 동참해 조성했다.

관련기사



성금은 저소득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의 학습과 안전을 챙기는 ‘꾸러기 보호 키트’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꾸러기 보호 키트는 손 소독제, 물티슈와 함께 다양한 학용품으로 구성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모금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고객과 함께 하는 현대차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