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은 9월 전주 정원박람회에 전시

한국도로공사는 국민들의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늘리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2020 한국도로공사 정원 디자인 공모전’(사진·공모전 포스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공모주제는 ‘길과 정원, 함께하기 좋은 날’로,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일반부와 학생부(관련 분야 대학·대학원·직업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예정자)로 나눠 진행한다.


접수는 6월 29일부터 7월 8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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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결과 선정된 14개 작품(일반부 7개, 학생부 7개)은 오는 9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 참가자가 직접 설치하며 설치 자금은 도로공사에서 지원한다.

현장심사에서는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대상 1건(상금 각 200만원), 최우수 1건(각 100만원), 우수 1건(각 50만원) 등 6 작품을 선정한다.

전북 전주시에서 9월 개최하는 정원박람회에서는 전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정원과 정원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정원 사진 전시회, 포토존, 숲 속 음악회 등), 정원용품이나 공예용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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