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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횟집 사장으로 변신, 웹드라마 '가두리횟집' 9일 첫 공개







배우 이주빈이 걸크러시 횟집 사장으로 변신한다.

2020년 상반기에만 JTBC ‘안녕 드라큘라’와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주빈이 ‘가두리횟집’의 주인공으로 전격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9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되는 ‘가두리횟집’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 ‘#좋맛탱’ 등 큰 화제를 모았던 웹드라마들을 제작한 와이낫미디어의 신작이다. ‘#좋맛탱’ 제작진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신작 ‘가두리횟집’은 속 시원한 연애 멘토링으로 소문이 난 연애 고수 가두리가 정체불명의 옆집 남자와 얽히게 되는 달콤 살벌한 로맨스를 그린다.


이주빈은 마성의 천상계 비주얼 가두리 역을 맡는다. 가두리는 다사다난한 20대의 연애를 청산하고 맛집 운영으로 인생 2회차를 시작한 가두리횟집의 사장이다.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하고 걸크러시 넘치는 가두리는 나쁜 사람들에게 한 방 먹이는 사이다 발언을 날리는 통쾌한 캐릭터로, 이주빈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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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자마자 화려한 미모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주빈은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 극장에 등장한 이후 지난해에만 OCN ‘트랩’, JTBC ‘멜로가 체질’, KBS2 ‘조선로코-녹두전’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는 등 핫 라이징 스타다운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가두리횟집’은 매주 화, 목 오후 6시 콬TV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 방송된다. Seezn(시즌)에서는 매주 화, 수 오후 6시 콬TV 대비 일주일 먼저 선공개된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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