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도로공사 10월부터 안성휴게소에 공공병원 운영

한국도로공사는 10일 경기도와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 응급환자 치료와 이용객 진료가 가능한 공공병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6월 중순부터 의료법인 등을 대상으로 휴게소 공공병원 운영 수탁기관을 공모한 뒤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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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공병원은 내과·가정의학과 진료 및 응급환자 처치, 예방접종 등이 가능해 평소 병원을 찾기 어려운 화물차나 버스 운전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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