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SH공사, 서울시 사회주택 브랜드 공모전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특별시 사회주택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기 위해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SH공사는 오는 7월 8일까지 약 한달동안 ‘서울특별시 사회주택 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주택은 시민이 부담가능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오랫동안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택이다. 사회적경제주체가 공급하고 운영하는 민관협력형 임대주택이며 운영주체는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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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사회주택 거주민을 포함한 사회주택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사회주택 네이밍·슬로건·거주사례 3개 분야다. 수상작 최종 발표일은 7월 27일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민과 국민들의 공감을 얻는 사회주택 브랜드의 탄생을 기대한다”며 “사회주택 정책이 청년세대의 주거안정과 주거권을 보장하는 지속가능한 주거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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