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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스엠피, ‘운동기구의 정의’를 말하다







대한민국 홈 트레이닝의 트랜드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이화에스엠피는 월별 신제품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런칭된 진동운동기구 ‘쉐이크보드’에 이어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인체공학적 마시지건인 ‘56도 카이로 마사지건’을 출시하였으며, 최근 스트레칭과 복근 운동이 가능한 ‘릴렉스코어 2세대 스파인트위스터’를 출시하였다.

먼저 지금까지의 마사지건들은 직각 형태로 마사지건의 힘이 근육에 빗겨 들어감으로써 실질적인 마사지 효과가 적어 타인이 마사지를 해줘야 하는 ‘무의미한 셀프 마사지건’이었다.


이에 이화에스엠피의 ‘카이로 마사지건’은 타제품과 달리, 갈고리 형태의 마사지건으로 손 닿지 않은 온몸 구석구석까지 힘이 제대로 전달되게 하여 셀프 마사지가 가능한 인체공학적 ‘56도 마사지건’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이러한 작은 아이디어 차이가 셀프 마사지건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마케팅의 비용을 최소화하며 소비자 중점의 제품 개발에 가치를 둔 이화에스엠피의 경영철학으로 많은 셀프 마사지 고객에게 알려지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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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진동운동기인 이화에스엠피의 ‘쉐이크보드’는 우주비행사의 운동법에서 착안하여 ‘가만히 잡고만 있어도 근력 운동이 되는 진동운동기구, 쉐이크보드’를 출시하였다. 이화에스엠피의 제품 개발자는 ‘겉으로 보기에는 다 같은 진동운동기구로 생각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진동이 우리 몸으로 전달되면서 우리 몸의 ‘항상성’ 반응을 역이용한 원리라고 말했다. 이러한 점을 착안하여 이화에스엠피의 ‘쉐이크보드’는 코어 밴드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자세교정바만 잡고 있어도ㆍ올라서 있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근육에 힘이 들어가 운동이 되는 진동운동기를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이는 따로 운동할 힘이 없는 고객이나, 운동이 귀찮은 고객, 따로 시간을 투여하여 자기 관리를 할 수 없는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금도 홈쇼핑 채널에서 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이화에스엠피는 소비자 중심의 제품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으며, 점차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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