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동서 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동서식품은 이 회장이 커피의 대중화를 이끌며 국내 커피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또 국제화된 품질보증 시스템과 체계적인 소비자 피해구제 체계 구축,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02년 식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식품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식품 안전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치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