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오랜 기간 인류의 삶에 녹아든 색(色)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 새 광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LG 올레드 TV 새 광고 ‘인류의 컬러’ 편은 올레드 TV의 화질로 인류가 이어온 일상의 다채로운 색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세계 8개 국가의 전통이 깃든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
이번 광고는 또 TV가 벽에 완전히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을 비롯해 3.85밀리미터(㎜) 두께를 구현한 ‘월페이퍼 디자인’, 화면을 말았다 펼치는 세계 최초 ‘롤러블’ 등의 혁신을 소개한다.
60초 분량의 이번 광고 영상은 인도네시아 전통 천연염색 기법, 인도의 홀리 축제, 태국의 한 어촌 모습, 방글라데시의 일상풍경 등으로 시작한다. 이어 롤러블 TV로 이슬람 예배당 모스크의 문양, 에티오피아 여인의 등불, 터키의 딸기 농장, 베트남의 향초를 말리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통해 고객이 실제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