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공기업

원자력환경공단 상반기 채용...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해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대상은 체험형 인턴 26명, 공무직 3명, 기간제 3명 등 총 32명이다.

공단은 오는 2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8월중 최종 임용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옥/사진 = 공단 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옥/사진 = 공단 제공



체험형 인턴은 정부의 사회 형평적 채용 권장을 고려해 장애인 12명,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대상자 5명, 청년 9명을 각각 모집한다.


기간제 근로자는 공정관리·총무 일반·산업안전환경관리 직무의 휴직 대체 인력으로 별도 자격요건 없이 관련 직무 지식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관련기사



공무직은 경비ㆍ환경 미화 분야를 채용하며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경주시에서 지원서 접수 마감일(26일) 이전 1년 이상 본인 또는 부모가 계속 거주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공단은 저소득층과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 가족에 대해선 채용시 가점을 부여한다.

손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