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유진투자證 “셀트리온헬스케어, 출시약품 증가로 실적 개선… 목표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유진투자증권은 15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출시 약품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올렸다.


한병화 연구원은 “ 셀트리온은 2023년에는 연간 매출 1조 원을 웃도는 약물이 3개는 될 전망”이라며 “스텔라라(CT-P43), 졸레어(CT-P39), 휴미라(CT-P17), 아바스틴(CT-P16) 등 4개의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출시 계획을 확정했고, 이로써 글로벌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담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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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만약 램시마SC가 기존 인플릭시맙 시장뿐 아니라 여타 TNF 알파 억제제 시장까지 침투한다면 피크타임 매출액은 1조 원을 월등히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약가 인하 속도가 빠른 유럽에서 직판 체계를 확보한 상태여서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jjss1234567@naver.com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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