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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컴, 개인정보 교환 없는 신개념 메신저 ‘마스크 톡’ 출시







㈜화컴(대표 정지석)이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를 개발하여 코로나 19시대에 맞는 신개념 메신저 HWA(Here We A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HWA(Here We Are)의 브랜드 명인 마스크톡(MaskTok)은 현존하는 일반적인 메신저 기능에 더해 특정한 장소에서 개인정보교환없이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무한대로 입장가능한 신개념 메신저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시간 트렌드 방 확인, 실시간 온라인 공개, 방장 권한 강화 기능 등 또한 마스크톡의 재미있는 기능들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영업활동이 중지되어 있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 증상 확인 여부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 이행 사항을 점검하지 않으면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 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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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지석 대표는 자영업자는 방문객에게 방명록을 쓰게 하고 해수욕장이나 전통시장에서는 우체통에 명함 등의 개인정보를 넣는 것을 보고 이 방식에서 착안하여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스크톡을 이용한 온라인 방문객관리 방법을 제안한 바 있다.

마스크 톡만의 신개념 메시징 기술로 여름을 맞아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해수욕장이나 전통시장 혹은 각종 콘서트나 컨벤션 등에서 일일이 연락처를 받지 않고도 무한대의 사람을 마스크톡 방에서 유지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방문객은 수시로 ‘내가 방문한 장소였는지, 나는 안전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영업자들은 방문고객에게 고객DB확보로 ‘우리는 클린하다’는 실시간 공지와 함께 실시간 이벤트 공지 등의 추가적인 마케팅 활용이 가능하다.

정지석 대표는 “향 후 ㈜화컴은 ‘마스크톡’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하는 시장을 리드하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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