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엔씨소프트, 약세장서 ‘신고가’ 경신

국내 증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엔씨소프트(036570)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후 2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46% 오른 8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엔씨소프트는 장 중 한때 85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엔시소프트 주가가 85만원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관련기사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실적 기대감이 끌어올리고 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의 일매출이 2018년 3·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견고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2·4분기 일매출도 23억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안정적인 매출과 전분기 발생한 인센티브가 제거되며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지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