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와이즈유·LCT레지던스호텔, 산학일체형 교육에 협력키로

호텔관광대학 재학생 인턴십 등 상호협력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과 LCT레지던스호텔은 최근 산학일체형 교육을 위한 산학협정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와이즈유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과 LCT레지던스호텔은 최근 산학일체형 교육을 위한 산학협정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와이즈유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LCT레지던스호텔이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산학일체형 교육을 위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은 최근 해운대캠퍼스에서 LCT레지던스호텔과 ‘현장실습 및 산학일체형교육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양 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호텔관광대학 전공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OJT병행교과, 켑스톤디자인, 산업체의 실무를 교육훈련 주제로 활용하는 첼린지 프로젝트와 취업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함정오 호텔관광대학장과 황동규 LCT레지던스호텔 대표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호텔관광대학 재학생들은 LCT레지던스호텔에서 ‘주말 파트타임 멤버십’제도를 통해 현장실무를 배우고, LCT레지던스호텔 임직원들은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에서 재교육 훈련과정을 진행한다. 또 양 측은 향후 학교기업 창업지원의 하나로 호텔운영사 설립을 위한 호텔운영지원, 마케팅서비스, 고객관리서비스를 주제로 ‘호텔관광대학 세미나 시리즈’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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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학장은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단과대학 규모로 운영되는 호텔관광대학은 호텔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면서 “와이즈유와 LCT레지던스호텔이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LCT the RESIDENCE)는 101층 초고층 건물로 해운대 해변을 품은 국내 정상의 6성급 레지던스 호텔이다. 또 모든 객실에서 다른 느낌의 바다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초호화 객실과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최고급 워터파크, 스카이워크 등을 갖춘 명품 호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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