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여행단신] 강원랜드, 카지노 휴장 22일까지 연장 外

●강원랜드, 카지노 휴장 22일까지로 연장

강원랜드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22일 오전6시까지 카지노 일반영업장 휴장을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잇따른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고객과 직원,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 따른 조치라고 강원랜드는 설명했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 15일 오전6시까지로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휴장을 발표했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재개장 시점은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관광플라자 입주사 23일까지 모집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 입주사를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시 관광 산업 육성과 관광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 및 단체로 △국가·지방자치단체·공익법인 △서울시나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을 허가한 관광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해외관광청 또는 지자체 서울사무소다. 입주사들은 서울관광플라자 내 사무공간과 사무지원공간·공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최초 2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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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포브스가 선정한 ‘코로나 이후 가장 기대되는 여행지’

필리핀이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가 뽑은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가장 기대되는 떠오르는 별’ 관광 부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이번 조사에서 필리핀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요 여행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큰 나라로 평가했다. 선정 이유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부한 문화유산, 다채로운 문화 공존 등을 꼽았다. 한편 필리핀 관광부는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필리핀 여행의 새로운 표준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설문 결과는 향후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하와이안 바비큐 프로모션’

켄싱턴호텔 여의도 ‘브로드웨이’는 오는 8월까지 ‘하와이안 바비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와이안 스타일의 대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로즈메리 양갈비, 소갈비 스테이크, 통후추 채끝 등심 스테이크, 스파이시 샤슬릭, 통삼겹구이 등이 제공된다. 짭짤한 양념을 입힌 뒤 숯불에 구운 ‘하와이안 훌리훌리 치킨’과 사각 주먹밥에 구운 스팸을 얹고 김으로 묶은 ‘하와이안 무스비’도 준비돼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주중 점심 4만9,900원, 저녁 6만9,900원, 주말은 일괄 6만9,900원이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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