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기부활동에 나섰다.
16일 홀트아동복지회는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방’은 이날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위기가정아동 의료지원 캠페인을 통해 의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뜻깊은 일을 하고자 전국의 팬클럽 회원들이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멋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임영웅에게 받은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수상, 대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