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미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향 매출비중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며 “ 2020 년 하반기 미국 내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인플렉트라는 UHC 에 등록된 이후 안정적인 매출발생이 지속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혈액암 치료제인 트룩시마와 유방암 치료제인 허쥬마는 미국 런칭 초기 시점부터 꾸준한 시장 점유율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며 “트룩시마의 경우 미국 런칭 5 개월만에 시장점유율 7.9%를 달성하였고, 허쥬마는 2020 년 3 월 미국에 런칭되어 향후 매출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모두 항암제로서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이 두 제품으로 인한 이익률 개선세는 하반기에도 지속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코로나19 에 따른 이동 제한에도 불구하고 여타 산업대비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jjss1234567@naver.com